* 본 컨텐츠(영상 및 기사)는 컴투스 컴투스플레이어 2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지난 10월 4일, ‘2019 컴투스 신입 공개채용, Job café’ 행사가 가산동에 위치한 컴투스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호에서 기자는 컴투스 ‘Job café’ 현장을 직접 찾아가 ‘컴투스뉴스’ 독자분들께 그날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딱딱한 설명회는 이제 그만, 함께 즐기는 ‘Job café’
기자가 지금까지 경험한 대부분의 채용 설명회는 강연식으로 참석자에게 정보만을 전달하는 분위기였다면 컴투스 ‘Job café’는 소문대로 완전히 다른 모습의 채용 설명회였다. 채용 정보의 제공과 함께 ‘컴투스 퀴즈쇼’, ‘채용 설명회 & NGDC 소개, ‘공채 선배와의 팩트 체크 OX 퀴즈’, ‘경품 추첨’, ‘직무 선배와의 저녁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컴투스 퀴즈쇼
‘Job café’ 행사의 시작은 ‘컴투스 퀴즈쇼’로 O, X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퀴즈 쇼의 경품이 치킨 세트다 보니 참석자들의 경쟁은 시작부터 매우 치열했다. 최종적으로 패자부활전까지 포함해 5명에게 그 행운이 돌아갔는데 여기서 잠깐 퀴즈 문제를 독자분들께 공개한다면… ‘이순신 장군이 칼을 쥔 손은 오른손이다?’, ‘컴투스 중 먼저 설립된 회사는 이다?’라는 일반적인 문제들과 함께 컴투스와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그중 기자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퀴즈가 있었는데 그 문제는 바로 ‘200개 회사를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 퇴사율이 25%에 육박한다?’였다. 기자는 사실 25%도 높은 수치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은 이보다 더 높은 32%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놀란 사실은 2018년 –컴투스 신입사원 퇴사율이 0.03%였다는 점인데 기자는 이렇게 낮은 퇴사율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그 사실을 채용 설명회를 통해 알 수 있었다.
NGDC(Next Game Design Center)
그 비결은 바로 –컴투스에서 운영하는 ‘NGDC(Next Game Design Center)’ 프로그램 덕분이다. NGDC란, 약 3개월 동안 신입사원이 지원한 직무별로 A부터 Z까지 게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컴투스만의 제도이다. 그 기간 동안 각자 직무별로 과제를 진행하고, 그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신입사원에게는 자신의 강점과 적성 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채용 설명회
‘컴투스 퀴즈쇼’를 마치고 본격적인 채용 설명회 시간이 이어졌다. 인사실 담당자는 참석자들에게 공개 채용과 관련된 설명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어 독자분들께 전하고자 한다.
컴투스는 오로지 ‘모바일 게임’으로 성과를 내는 회사이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게임 회사와는 궤를 달리하고 있다. 따라서 컴투스는 개발 부서 외에도 모든 부서들이 ‘모바일 게임’과 관련된 부서이다. 만약 면접의 기회가 온다면 이 점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란다.
컴투스는 모바일만 전문으로 하는 게임회사다. PC, 콘솔 등의 다른 플랫폼 게임과의 차별성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공채 선배와의 팩트 체크
다음 프로그램은 공채 선배들이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공채 선배와의 팩트 체크 OX 퀴즈’ 시간이었다. 질문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받아 공통 질문만으로 구성하였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O, X 팻말을 드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단순히 취업준비생 커뮤니티나 검색만으로는 결코 알 수 없었던 팁과 조언을 공채 선배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Q. –컴투스 입사에 나이가 중요할까요?
A. All ‘X’
이 질문에 공채 선배 모두가 ‘X‘ 팻말을 선택하였다. 나이가 너무 많거나 너무 어려서 지원을 망설이고 있는 지원자가 있다면 망설일 필요가 전혀 없다.
경품 추첨 & 선배와의 저녁 식사
채용 설명회가 끝나고 경품 추천 행사가 진행되었다. 커피 상품권, 게임 피규어, 보조배터리, 아이팟 등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되었고 참석자들 대다수가 대학생이나 취준생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알차고 유용한 경품 구성이었다. 또한, 컴투스 사내 식당에서 공채 선배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직무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며 뜻깊은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마치며…
‘2019 컴투스 신입 공개채용, ‘Job café’는 일방적으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참석자와 서로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Job café’, 그리고 리쿠르팅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