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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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원화팀!
원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게임의 분위기, 캐릭터의 성격, 세계관의 감성을 담아내는 게임 비주얼의 첫걸음입니다. 저희 프로젝트의 원화팀은 어떻게 하면 유저들에게 더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게임 속 세상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지를 고민하는 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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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원화팀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저희 팀은 캐릭터, 배경, UI 까지 프로젝트의 원화 전반을 담당하는 구성원이 모여 있어요.
원화는 게임의 첫인상을 책임진다고 생각해요. 유저들이 처음 게임을 접했을 때 ‘와, 이거 해보고 싶다!’라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게 우리 팀의 역할이죠.
보통 ‘원화’라고 하면 ‘예쁘게, 멋지게’ 그려야 한다고만 생각하는데, 사실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걸 고민해야 해요. “이 캐릭터가 어떤 서사를 가졌는지, 성격이 어떤지, 게임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런 걸 고려하지 않으면 그냥 예쁘기만 할 뿐, 게임 속에서 ‘살아 있는’ 캐릭터가 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 팀은 엄청난 고민과 연구 후에 작업을 해요. 원화를 통해 게임의 분위기, 스타일, 심지어 게임 플레이 경험까지 전달해야 하니까요.
그래서인지 저희 팀 구성원들은 모두 컨셉에 따른 아이디어가 굉장히 풍부한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네요.
Q2. 아이디어가 풍부한 분들이 계시다고 하니, 왠지 N들이 모여 있는 팀일 것 같아요. 업무적으로 아이디어를 발산해야 하는 프로세스도 있나요?
저희는 원화팀이 역량을 굉장히 크게 발휘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이 진행돼요.
어쩌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업과정일 수도 있는데요.
캐릭터 원화 직무로 예로 들자면, 정해져 있는 기획서 또는 예쁘기만한 캐릭터보다는
캐릭터성을 매력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작업들을 자유롭게 시안작업을 해요.
직급이나 연차와 상관없이 정말 자유롭게 그려 보는 거죠. 원화가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해내는 작업이예요. 이 시안을 파트장급 이상의 리더회의에서 한 번 검토하면서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상상력을 많이 불러일으키는 그런 시안을 채택하게 되고요.
이런 식으로 신규 캐릭터를 만들고, 여기에 기획의 살을 붙이기도 해요. 원화가 너무 잘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기획을 수정하는 일도 종종 일어날 정도로 개발 과정에서 원화가들의 참여가 엄청 높고, 상상했던 모든 것을 실현해낸답니다.
Q3. 엄청 즐거운 작업이기도 하고 힘든 작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때론 특정 구성원의 경우 본인 시안이 잘 채택되지 않을 때 아쉬움이 크기도 할 것 같은데요!
각자 잘하는 영역이 있어서 골고루 채택이 되는 편인 것 같아요. 아이디어 발산을 하고 시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어려운 과정이긴 하지만, 진짜 내가 게임개발을 하는 구나! 라는 느낌이 커서 만족도도 크고요. 팀원들이 서로 레퍼런스를 같이 찾아서 공유해주기도 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디벨롭 하는 과정도 있어서 어려움이 경감되는 것 같아요.
저희 팀의 정말 특별한 문화 중 하나가 좋을 때 같이 즐거워하고, 힘들 땐 서로 격려해주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혀 있는 거예요. 경쟁적인 분위기가 될 수도 있는 프로세스겠지만, 오히려 서로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믿고 의지하는 분위기에서 작업한다는 거예요.
Q4.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는 너무 재미있는 프로세스라고 생각되는데요. 캐릭터 외에 배경 원화나 UI 에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을까요?
아무래도 직무 특성상 캐릭터 원화만큼 이런 기회가 많지는 않아요. 배경은 시나리오 기획에서 어느정도 컨셉이 나와있기 때문에 완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느낌은 덜할 것 같아요. 다만 주어진 환경에서 디테일을 자유롭게 추가하면서 좀 더 잘 갖춰진 세계관을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돼요. 저희는 작업의 완성도를 볼 때 디테일이나 고증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기획서 내 의도에 맞춰 컨셉과 배경의 모든 요소가 잘 구성되었는지 스스로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의 재미가 클 것 같아요.
UI 디자인 직무의 경우에는 화면에 기획의도가 잘 담겨야해서 기획에서 유저가 한눈에 알 수 있는 UX와 Flow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한 후 UI디자이너들과 상의를 하며 진행을 해요.
UI디자이너의 경우 작업을 하다보면 기획 의도를 한 페이지에 넣기 어려운 부분과
디자인적인 고민들이 들어가서 아이데이션을 해내가며 화면에서 이쁘게 만들 수 있도록 해야해요단순히 깔끔하게 배치하는 것 보다 좀 더 컨셉에 맞는 디자인적 요소를 넣어서 만들어가요.
아마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런 과정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Q5. ‘완성도를 위해’라는 말씀을 굉장히 많이 들은 것 같아요. 현재 프로젝트에서 추구하는 아트 스타일 또는 방향성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저희는 6등신대의 캐릭터성을 강조한 북미풍의 세미 캐주얼, 스타일라이즈드 아트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예쁘기만 한 그런 캐릭터보다는 매력적이고 많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캐릭터들을 선호해요. 캐릭터들마다 각각의 컨셉, 성격, 기능들이 잘 나타낼 수 있는 데포르메된 캐릭터들을 창조해내려고 노력해요.
배경은 판타지 세계관, 시나리오에 맞는 분위기를 표현하려 하고 있어요. 어떤 작업을 하든 ‘의미’를 많이 생각하고, 고증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해요.
Q6. 현재 채용중인 포지션에 대해서 여쭙고 싶어요. 현재 원화팀의 경우, 캐릭터 원화, 배경 원화, UI 디자인 모두 열려 있는데 어떤 분이 합류하셨으면 좋겠나요?
지금 프로젝트 개발 중후반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만큼 완전 신입 보다는 개발 경험이 있는 분을 좀 더 선호해요. 하지만 매력있는 다양한 캐릭터나 비쥬얼 좋은 판타지 스타일의 배경, 세련된UI등 잘 하시는 분이라면 경력은 상관 없어요.
경력 보다는 저희의 작업 방향성과 추구하는 아트 스타일에 맞는 분이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채용중인 포지션 모두 고증을 기반한 다양한 컨셉 아트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거든요.
캐릭터 원화의 경우 캐릭터 성격이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나는 스타일을 지향해서
그에 대한 갈증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저희 팀에 정말 잘 맞을 것 같아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들다 보니 포트폴리오상에서 여성캐릭터만 있거나 실사만 있는 경우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들 수 있을지 검증하기가 쉽지 않아요.
배경 원화의 경우 세계관에 맞는 배경 컨셉, 시트 작업등을 하지만 컨셉적으로 재밌거나 테마 전체를 그려낼 줄 아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테마와 환경, 건물 및 소품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잘 맞으실 것 같아요.
UI의 경우는 게임 UI에 대한 이해, Unity엔진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좋고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디자이너면 좋을 것 같아요.
UI애니메이션이나 연출을 잘 하실 수 있으면 더욱 환영입니다.
팀 전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는 팀이라 밝고 긍정적인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거기에 유머까지 겸비하셨다면 대 환영 입니다.
Q7. 마지막으로 지원자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아이디어 제안하고 싶다면 맘껏 제안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제안한 아이디어가 디벨롭 되면서 게임에 적용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내 아이디어가 어떻게 확장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함께 논의하며 발전시켜 완성해가는 경험을 통해 매일 성장하는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진짜 게임을 개발하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저희 프로젝트에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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