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컴투스

가치경영본부 랜선회식💻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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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에 앞서…

컴투스 그룹의 인사 조직인 가치경영본부는 크게 4개의 실과 1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랜선 회식은 업무 일정 상, 4개의 실이 함께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입사 D+3 : 회식에 초대받다…! 💌

바야흐로 한 달 전, 동기들과 즐겁게 입사 교육을 받고 있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교육 후 배치 예정인 가치경영본부의 단체 메신저 방에 초대되었어요.📲 초대되자마자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가치경영본부 랜선회식에 초대합니다. 일시: 1월 26일 ……’

 아직 입사 교육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회식이라니…!😱 사실 처음에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신입사원이라고 자기소개를 해야 하거나… 장기자랑을 시키는 건 아닐까…? MBTI 앞 글자가 ‘I’인 제겐 너무 가혹한 일이었어요. (혹시나 하여 미리 말씀드리지만, 컴투스 그룹은 그런 회사가 아니에요! 회식 강요X 🙅🙅️)

그나마 다행인 것은 ‘랜선’회식이라는 것이었어요. 게다가 식사 상품권도 지원되고, 재미있는 게임과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회식’이라는 거… 꼭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랜선 회식 D-7 : 사전 설문조사📃

이번 랜선 회식은 자타공인 사내 워크샵 전문가인 두 대리님의 주도 하에 기획되고 있었는데요, 게임 진행을 위한 조편성을 목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매우 과학적으로 설계된(?) 설문조사를 통해 마음이 찰떡!같이 잘 맞는 동료들끼리 팀을 결성해 주셨답니다.


난 산보단 바다… 짬뽕보단 짜장이지…

 

랜선 회식 D-1 : 회식이니까, 💸계산은 회사가 할게~

 랜선 회식을 위한 배달 어플 모바일 상품권이 도착했어요. 무슨 메뉴를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참치… 소고기… 초밥…? 참고로 저는 (365일 말로만)다이어트 중이라 찜닭을 선택했어요😋 닭가슴살 다이어트~!

 

D-DAY : 랜선 회식 날!

 드디어 회식 당일! 랜선 회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빠르게 업무를 처리했습니다. 회식 시작 시간 전까지 음식이 도착할 수 있도록 미리 음식도 주문해놓고, 깔끔한 화상채팅 뒷 배경을 위해 집을 정리하는 (대청소)시간도 가졌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되자 하나 둘 zoom에 입장하기 시작했어요. 가치경영본부는 40여 명의 동료분들이 함께하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일이 어려웠는데요, 오랜만에 모두 모여 인사도 나누고 하하호호 근황 토크를 이어갔습니다.

 게임 진행에 앞서, 매우 운명적으로 결성된 4개의 조는 정답 구호로 사용될 조 이름을 정했습니다.

잠깐, 조 이름 소개 시간~!🙋
– 1조: 킹받조 – MZ세대를 저격하겠다!
– 2조: 2조 – 우린 그냥 2조^^
– 3조: ㅇㅇ조 – 정답을 가장 빠르게 외칠 수 있는 전략적인 조 이름
– 4조: 봉조 – 가장 연장자의 이름 한글자를 따서 리스펙…!

 

🎯 그렇게 시작된 첫번째 게임은 초성퀴즈!

 컴투스 그룹 내 동료분들의 이름 초성을 보고 누군지 맞히는 문제부터 영화 제목을 맞히는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의 초성 퀴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ㅋㅌㅅ ㄱㄹ ㅎㅇㅌ!)

 

🎨 두번째 게임은 이어 그리기!

화면 공유가 가능한 ‘잼보드’를 활용하여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답을 맞히는 팀원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팀원들이 10초씩 돌아가면서 그림을 이어 그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주제는 속담이었는데요, 그림으로 표현하기 애매~한 속담들이 출제되어 모두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이 후기를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아마 현재 상당히 심심하신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아래 문제들을 맞혀 보세요! (당일 실제로 그려 주셨던 그림입니다.)

정답은…. 스크롤해주세요!
👉 ( Q1.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 Q2.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

 

🎵 세번째 게임은 음악 퀴즈!

 세번째 게임은 재생되는 음악을 듣고 맞히는 순발력이 필요한 게임이었는데요,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다양한 연도별 음악이 출제되었어요. 8N년생 과장님이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맞히기도 하시고, 9N년생 사원님이 96년도에 발매된 <김원준의 쇼>를 맞히기도 하셨답니다.

 

Epilogue : 회식의 고정관념 타파!

즐거운 랜선 회식 게임을 마무리하고 조별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킹받조(우리조 최고!)가 1등, ㅇㅇ조가 2등, 2조가 3등을 차지하여 상품권을 받아 가셨습니다. 4등인 봉조는… 동료들의 무한한 응원과 애정♥을 받아 가셨답니다.😉


본부분들의 랜선 회식 후기도 짧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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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과 진행을 맡아 주셨던 두 대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신입사원인 저는 입사 후 첫 회식이었는데요, 앞서 걱정했던 것이 허무할 만큼 재미난 회식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밥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헷갈리고, 이리저리 눈치만 보이는 회식을 떠올렸는데… 회식이 함께 모여 웃고 떠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니! 가치경영본부 랜선 회식 최고!👍 (상품권은 더 최고!) 다음 달에도 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