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람들

[, GCP 뉴페이스] 매력넘치는 F4!!

매력 넘치는 F4 특집!

, 컴투스플랫폼 뉴페이스!

 

간단한 자기소개와 직무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정현: 안녕하세요. 4월 에 입사하여 앞으로 구축될 통합 인사시스템의 운영 업무를 맡게 된 인프라관리파트 안정현입니다. 나이는 만 39세(‘만’이 중요)이고,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우현준: 안녕하세요. 사업개발실 L10n팀에서 글로벌 운영을 맡고 있는 우현준입니다. 의 해외 유저들이 게임을 재밌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외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게임 정보와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직접 소통하며, 업데이트 시 Region QA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신민: 안녕하세요. 서비스모니터링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민입니다.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 상태 유지를 위해, 24시간 교대 근무체계로 결제와 서버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동석: 안녕하세요. 플랫폼서버1파트에서 Hive 멤버십/인증파트를 맡고 있는 이동석이라고 합니다.

회사를 다녀보니 인상 깊거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안정현: 첫 출근 시 약간 놀랐던 점은 복장이었습니다. 자유롭다고는 들었지만 사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는 상상할 수가 없는 복장이었죠. 반바지, 모자 등등 정말 제가 원하던 복장이었습니다. 다른 부분에 신경 쓰는 것을 줄이고 오로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회사라고 느껴져서 일로서 회사의 배려에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삼시 세끼를 모두 제공하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우현준: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다들 각자의 업무를 잘 해내 가시는 팀원분들의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항상 잘 챙겨 주시는 김나리 실장님, 이정윤 팀장님도 너무 좋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습니다.
신민: 사내 카페가 예쁘고, 전반적인 복지혜택이 정말 좋습니다! 식당 밥도 맛있고 직원 복지를 위해 업무 외적인 부분에도 많은 관심을 써주는 것이인상 깊었습니다.
이동석: 일단 저는 회사에서 직원들을 많이 배려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통근버스도 운영하고 있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조식 운영은 안하지만 맛있는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은 점 같습니다. 그리고 개발자에게 필요한 PC 비품을 얼마든지 신청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재미있었고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무엇인가요?

안정현: 이전 직장 동료들과 홈런 배틀을 많이 했었습니다. 원래 롤플레잉 장르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 FGT 때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고, 정식 출시가 되면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생각입니다.
우현준: ‘위닝일레븐’이라는 축구 게임과 미식축구 게임인 ‘Madden’입니다. 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이 두 게임을 하느라 학업을 소홀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신민: ‘서머너즈 워’입니다! 자사 게임 홍보 목적은 아니고요. 2018년도에 처음 시작했는데, 이 정도의 게임성과 완성도, 밸런스를 갖춘 게임이 있단 사실에 놀랐습니다. 어둠속성 이프리트, 물속성 피닉스를 조합한 후부터는 푹 빠져서 해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실시간 아레나 금3을 목표로 덱 조합하면서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네요.
이동석: PC 게임을 주로 하는 편이고, 그중 ‘LoL’을 즐겨 합니다. ‘LoL’대회 경기 영상도 자주 챙겨 보는 편입니다. 현재는 컴투스의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취미나 특기가 있나요? 또는 여가시간은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안정현: 올해부터 캠핑을 시작한 초보 캠퍼입니다. 캠핑 가기 전 준비, 특히 차 트렁크에 짐을 뺐다 꼈다 테트리스하듯 쌓아야 하는데, 이 순간이 제일 힘듭니다. 대학 입시 준비할 때 보다도 머리를 써야하고, 또 다녀와서 정리가 너무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저녁 먹은 후 맥주 한 캔 하며 장작불 피워 놓고 때리는 불멍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아직 시작 안 하신 분들 하루빨리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같이 고생하시죠(웃음).
우현준: 모든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학교 다닐 때는 야구부, 축구부, 수영부 활동을 했습니다. 현재는 작년부터 시작한 골프에 심하게 빠져서 대부분의 시간을 관련 활동으로 보내는 것 같습니다.
신민: 쉬는 날에는 콘텐츠를 감상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카페에서 여유롭게 책 읽는 것도 좋아해요. 드라마, 영화, 책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어서 좋아요. 이야기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받고, 그로 인해 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이동석: 취미는 사람들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것인데요.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장점 또는 자신 있거나 잘하는 일이 있다면?

안정현: 정말 자신 있는 건 13년 육아와 살림을 바탕으로 한 애들 목욕시키기, 청소, 설거지, 그리고 아직 익숙하진 않지만 요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와이프 잔소리 왼쪽 귀로 듣고, 오른쪽 귀로 흘리기 등이 있습니다.
우현준: 특별히 잘 하는 일은 없는 것 같지만,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하려 노력하고,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일 때도 긍정적으로 잘 헤쳐 나가는 편입니다.
신민: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 고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각자 가진 고민을 함께 나누다 보면 어느새 저 또한 힐링 받고 있는 기분이 들거든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면, 이부분이 장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동석: 장점이나 잘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따로 없지만 그래도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여행을 가거나 어떤 일을 할 때 정말 많이 알아보고 계획을 짜기 때문에 실패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이 부분의 저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0년 올해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안정현: 업무적인 목표는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인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과 안정적인 오픈입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마라톤 풀 코스 완주입니다. 춘천마라톤 Go Go!!!!
우현준: 새로운 회사인 만큼 잘 적응해서, 팀원 및 협업 부서에 폐 끼치지 않고, 글로벌 운영파트가 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민: 영상편집을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취미로 소소한 행복을 담는 영상들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회사 생활 브이로그나 ‘서머너즈 워’ 영상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다이어리에 계획 세우기만 벌써 수개월째니… 당장 채널부터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웃음)
이동석: 작년에는 자격증을 2개를 취득했는데, 올해 목표도 자격증 2개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해서 지방도 많이 없애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해주세요.

안정현: 좋은 팀원들을 만나 좋은 분위기에서 일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팀 평균 연령을 미친 듯이 올려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업무 파악과 회사 생활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우현준: 좋은 회사에서 좋은 분들과 일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하루 빨리 시국이 안정되어 팀 회식하고 싶습니다!)
신민: ‘서머너즈 워’를 많이 애정하고 있습니다. 작게나마 서비스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설렙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석: 컴투스플랫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최대한 빠르게 업무에 적응해서 올 한 해 같이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박지영 기자 / luckyjam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