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태연: 안녕하세요. 개발사업실 신입사원 김태연입니다!
유민: 안녕하세요. 개발사업실에 새로 입사하게 된 박유민이라고 합니다.
지영: 안녕하세요. 박지영이라고 합니다. 저는 재무관리팀에서 재무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게임회사()에 지원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세요?
태연: 저는 대학시절에 IT동아리에서 게임 기획과 서비스 기획 프로젝트를 몇 차례 진행했는데요. 그 중에서 친구들과 같이 가장 재미있게 했던 프로젝트가 게임을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학기에 들어서서 게임산업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유민: 게임을 즐겨했지만 게임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는데, 최근에 게임업계를 추천한 지인의 권유로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떤 일을 해도 보람을 느끼기가 힘들었는데 에서라면 즐겁게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지영: 재무 직무는 회사마다 꼭 있는 직무이기에, 입사 지원시에 어떤 업종, 산업군의 재무 직무를 경험하고 싶은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게임 산업에 매력을 느껴 에 지원했습니다.
가장 재미있었거나 요즘 즐겨하는 게임 있으세요?
태연: ‘검은사막 모바일’이요. 그래픽이 좋다 보니 캐릭터도 너무 예쁘고, 캐릭터를육성하는 재미나 보는 재미가 확실해서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유민: 주로 수집형 RPG를 즐겨하는 편입니다. 특히 ‘세븐나이츠’를 좋아하는데요. 출시 초부터 리부트 되기 전까지 꾸준히 플레이를 했을 정도로 푹 빠져 있었습니다. 길드 활동도 열심히 하고 과금도 열심히 해서 아마 그 회사 창문 한
짝 정도는 제가 해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거 같습니다.
지영: 저는 ‘크레이지 아케이드’란 게임을 가장 좋아합니다. 우선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요. 게임은 단순해 보이지만 특유의 전략성도 있고요, 무엇보다 친구들과 같이 하면 스트레스가 쫙 풀리죠.
입사 후 가장 인상 깊은 점이 있나 궁금합니다.
태연: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회사에서 챙겨주는 복지가 가장 좋았습니다.
유민: 우선 집과 가까워서 너무 좋습니다.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전에 다니던곳이 판교에 있어서 출근 시간이 지옥이었는데 회사와 집이 가까워져서 출근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또, 회사 분위기가 너무 좋고 사우분들이 다들친절하셔서 무사히 적응하고 있습니다.
지영: 물론 사내 식당이죠. 맛있는 아침, 점심, 저녁이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업무 외에 여가시간은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태연: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해서 시간이 나는 대로 봅니다. ‘하이큐’ 같은 청춘 애니메이션도 좋아하지만 ‘아인’이
나 ‘사이코 패스’와 같은 조금 진지한 작품도 즐겁게 봅니다. 이외에는 만화 카페 가서 만화책을 보거나 공원 산책
을 주로 즐기는 편입니다.
유민: 맛집 탐방이요. 방송에 나왔거나 SNS에서 핫한 맛집위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영: 취미는 영화나 책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업무 외에 여가시간에는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장점이나 필살기(?)가 있다면?
태연: 전공이 통계학이어서 데이터로 결론까지 이끌어가는 걸 잘하는 편입니다. 데이터를 정리해서 보기 좋게 시각화 하는 작업도 좋아합니다. 앞으로 사업PM으로서 더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입니다.
유민: 밝은 이미지입니다. 주변 분들이 우울할 때 이 에너지를 전달하여 사우분들의 활기를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지영: 저의 장점은 긍정적인 성격입니다. 항상 웃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2020년 개인적, 업무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태연: 신입으로서 팀에 빨리 적응하고 제가 잘할 수 있는업무를 찾아 팀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유민: 팀에 민폐가 되지 않고, 한 명의 팀원으로서 잘 녹아드는 것입니다.
지영: 개인적인 목표는 운동을 꾸준히 하여 체력을 키워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업무적으로는 회사에 잘 적
응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인정받는 팀원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께 인사 한마디 부탁드려요.
태연: 주어진 업무 성실하게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민: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지영: 인터뷰를 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한 분위기였습니다. 무럭무럭 성장하는 팀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글. 신민욱 기자 / tt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