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업기획팀 김다은입니다. 에 입사한 지는 1년 정도로 현재는 가산 출퇴근에 열심히 적응하고 있습니다.
사업기획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시는가요?
현재 사업기획팀에서 정책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내 외 사업 정책 및 프로세스 수립, 게임 관련 법, 정책 이슈 파악 및 대응 업무를 진행 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유관 부서와 의 소통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소 시간이 있으면 어떤 일을 하시나요?
취미 활 동이나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있나요? 여가 시간에는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보는 편입니다. 미•영•일•중 드라마 가리지 않고 특정 분야의 전문적인 내용이나 스릴러, 추리, 역사 장르를 좋아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왕좌의 게임’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리아 스타크의 팬입니다. 그리고, 운동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취미를 찾다가 볼링에 관심을 살짝 가지려고 하는 중입니다. 운동과 거리가 먼 저에게는 엄청난 운동 효과가 다음날 근육통으로 찾아오더라고요. 운으로 스트라이크, 스페어 처리를 하는 날에는 볼링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집니 다. 아직은 도랑으로 안빠지길 기도하는 실력이지만 재미가 붙어 자주 다닐 것 같습니다.
혹시 보셨던 해외 드라마 중에서 추천해주실 만한 작품이 있나요?
메디컬 드라마인 ‘그레이 아나토미’가 최애 작품 이고요, 제일 유명한 좀비물인 ‘워킹 데드’, 영화와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넷플릭스의 추리물 ‘리미트리스’, 리안 모리아티의 커져 버린 사소한 거짓말을 원작으로 하는 ‘빅 리틀 라이즈’, 법의학 을 주제로 한 일본 드라마 ‘언네추럴’, 전 유도 선 수의 출판사 도전 이야기인 ‘중쇄를 찍자’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하나만 선택하기엔 너무 괴롭네요. ‘왕좌의 게임’을 가장 추천 드리겠습니다.
해외 드라마 출연 배우 중에 혹시 가장 인상 깊었거나 좋아하는 배우가 있나요?
드라마마다 최애캐(최고로 애정하는 캐릭터)가 한 명씩은 있지만, 한국계 배우들이 가장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레이 아나토미의 ‘산드라 오’, 워킹 데드의 ‘스티븐 연’을 제일 좋아하고요, 각각의 작품 속에서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는 대사들이 나올 때 더욱 애정이 커지곤 합니다. (하하)
좋아하는 게임이나 장르는 어떤 것이 있나요?
게임은 가리지 않고 모두 즐기는 편입니다. PC의 경우 FPS, 최근 ‘배틀 그라운드’를 하고 있고(정말 생존만 잘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RPG나 퍼즐 게임 등 귀엽고 중독성 있는 게임들을 선호하고, 콘솔의 경우도 ‘저스트 댄스’라는 즐거운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게임을 함께하는 것에 있어 즐거움을 느끼는 편이라 같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언제든지 추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게임빌을 다니시면서 느낀 우리 회사의 좋은점 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를 성장시킬 수 있는 동료와의 인연을 만들어 준 것과 가능성을 보고 기회가 주어져 도전할 수 있는 점, 감사하게도 좋은 분들만 만날 수 있게 되 어 느끼는 장점이겠지만 에 입사하면서 얻은 큰 수확은 저에게 좋은 사람을 얻은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면 더욱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 분들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컴투스 사우 여러분도 항상 파이팅하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이 사보를 읽고 계시는 모든 독자 여러분! 무더운 7월도 함께 건강 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격하게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