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컴투스

두근두근,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편

두근두근,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편

컴투스 신문화실이 조직문화 핵심 키워드로 ‘소통’을 선정했다.

“두근두근,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는 새롭게 준비 중인 소통 프로그램 중 하나로 컴투스에서 출시 및 업데이트 예정인 게임의 일정과 내용을 공유하는 사내 프로그 램이다. 임직원들이 다 함께 출시의 기쁨을 나누고 Boom-up 시킴으로써, ‘게임’을 주제로 구성원 간 활발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의 첫 타자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지난 12월 1일, ‘스카이랜더스’의 글로벌 업데이트 및 아시아&한국 론칭을 축하하기 위한 “두근두근,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소통 프로그램이 첫 포문을 열었다.

현장에는 RED 스튜디오 및 SL사업팀을 비롯한 ‘스카이랜더스’ 출시의 주역 약 3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조직문화팀의 프로그램 취지 안내를 시작으로 안 재석 PD와의 특별한 인터뷰부터 임원들의 론칭 축하, 케이크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사내 이벤트와 소통 프로그램

이번 처음 진행된 “두근두근,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프로그램은 여러모로 화제에 올랐다. 임직원 참여 이벤트부터 남달랐다. 글로벌 업데이트 (12/3) 및 아시아&한국 론칭일(12/10)에는 전체 임직원에게 사내카페에서 음료 무료 나눔을 진행하는가 하면, 많은 분들의 축하 메시지가 사내식당 (Cooking) 음악 방송에서 울려 퍼졌다. 구성원 중 일부는 감동의 눈물로 밥을 넘기지 못했다는 소식도(?) 입수되었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아시아&한국 론칭 축하를 위해 사내식당에서는 특별한 디저트와 함께 게임 쿠폰도 제공되었으며, ‘소통 Tok’을 통한 영상 공유와 함께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됐다. 댓글이 약 100여 개 정도가 달렸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앞으로도…

구글, MS 등 지속 성장하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기업의 고유문화와 전통으로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을 보유한 것이다. 조성완 상무는 “우리 회사의 본질은 가치 있는 게임, 그 게임을 만드는 즐거움이다. 그래서 그 게임을 만드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공식적으로 축하하고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방점을 찍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스카이랜더스’를 시작으로 컴투스는 업의 본질인 ‘게임’을 구심점으로 구성원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꾸려가고자 한다. 우리가 생산하고 즐기는 ‘게임’이라는 매개를 통해 한층 더 통합되고 성장하는 컴투스가 되길 기원한다. 두근두근!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수장, 안재석PD 인터뷰

‘스카이랜더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스카이랜더스’는 Activision사의 유명 IP인 ‘스카이랜더스’를 가지고 제작한 수집형 RPG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포탈마스터’로서 원작에 등장하는 9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스카이랜더와 함께 악당 카오스에 맞서 스카이랜드의 평화를 지키는 내용으로, 깔끔하면서 캐주얼한 그래픽과 전략적이면서 특색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스카이랜더스’ 기출시 버전에서 많은 부분들이 변경되었다고 들었다. 가장 핵심적인 변경사항은 무엇인가?

정말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전투 시스템의 변화다. 주요한 특징으로는 개별 캐릭터가 아닌 팀 단위로 턴을 가져가면서 매 턴마다 팀의 공용 마나를 활용하여 모든 스카이랜더의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 상대방의 행동에 가장 큰 제약을 걸 수 있는 브레이크나 녹다운 효과를 잘 활용한다면 특히 수동 조작 시 큰 이득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제작 외 도움을 준 유관부서 분들께 전하는 한마디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게임이 론칭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모든 유관 부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 스튜디오 개발력이 내부 원동력이었다면 유관 부서와의 좋은 관계에서 나오는 개발 시너지는 외부의 중요한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리고 정말 감사하다.